애플페이 도입 공식화,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통계뱅크 라이센스]
통계뱅크 사이트 내의 모든 이미지,문구,콘텐츠,내용 등에 대한 저작권은 (주)통계뱅크에게 있습니다.
영리 목적으로 재배포하거나 재판매할 수 없으며, 자료활용 시 '통계뱅크' 출처를 반드시 기재해여야합니다.
0
애플페이 도입 공식화,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통계뱅크 라이센스]
통계뱅크 사이트 내의 모든 이미지,문구,콘텐츠,내용 등에 대한 저작권은 (주)통계뱅크에게 있습니다.
영리 목적으로 재배포하거나 재판매할 수 없으며, 자료활용 시 '통계뱅크' 출처를 반드시 기재해여야합니다.
애플과 현대카드가 애플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이로써 아이폰 유저들도 무지갑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규제 해결하며 결국 최종 승인
애플페이 국내 도입은 출시가 계속 늦어지면서 소문만 무성한 상태였다. 그 이유는 금융당국의 규제때문이다. 애플페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맹점에 NFC 단말기가 있어야하지만 이는 전체 가맹점중 10%에 불과해 도입이 늦어진 것. 이 때문에 현대카드는 대형 가맹점 위주로 단말기를 무상공급하는 방안을 펼쳤지만 이번에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규제가 발목을 잡았다. 결국 현대카드는 독점계약을 포기하고 최종 승인을 얻게 됐다.
출시 후 흥행은?
업계는 내달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넘어야할 산도 있다. 단말기 보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형 가맹점 위주로만 결제가 이뤄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결제 시스템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현대카드를 제외한 타 카드사와의 협상, 결제 수수료 등의 문제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