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차도 판다고? 새로운 마케팅 판매 채널로 급부상하는 편의점

편의점들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대표 업체들 모두 벤츠부터 시작해 이동식 주택, 명품 가방 등 비싼 제품들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몇 천만원 호가하는 고가 상품 판매, 그 이유는

이마트24는 이번 설에 3캐럿 다이아몬드와 벤츠, BMW를 판매했다. 실제 BMW는 판매까지 이뤄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U는 카니발 차량 제품을 선보였다. CU는 일전에 이동형 주택을 3채 판매한 적이 있다. GS25는 작게는 900만원대에서 많게는 7,900만원 상당의 와인을 판매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 역시 값비싼 고급와인이나 명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했다. 대체로 홈페이지나 앱, 점포의 카탈로그를 통해 주문하면 후 배송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편의점이 이 같은 행보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마케팅이다. 상시 판매되지 않지만 한정 판매나 특정 기간에 판매를 시도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정체된 편의점 시장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실제 편의점 점포 수는 꾸준히 늘어 포화상태이지만 시장성장률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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