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다가오자 주류시장, 논알콜 맥주에 주력

여름이 다가오면서 헬시 플레져가 주류 시장에 까지 번지고 있다. 헬시 플레져란 말 그대로 건강과 기쁨이 결합된 단어로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즐기기 위해 마시는 것이 술, 맛도 개선되며 인기

술맛은 그대로 즐길 수 있지만 알콜이 함유되어있지 않은 무알콜 맥주가 대세다. 국내 무알콜 맥주 시장은 약 200억원으로 형성되어있다.  이는 10년 만에 15배 성장한 수치로 앞으로 2년 안에 2,000배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과거 임산부만 찾던 무알콜 맥주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대기업들도 속속 무알콜 맥주 시장에 뛰어드는 추세다. 과거 술은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MZ세대들은 즐기기 위해 마신다라는 입장이다. 또한 무알콜 맥주는 맛이 없다는 편견이 깨진 것 역시 무알콜 맥주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업계는 맛을 개선시켜 맛있는 무알콜 맥주는 내놓고 있다. 이번 여름은 엔데믹 후 처음 맞는 여름이기에 맥주 판매량이 급상승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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