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유통 매출 강자, 편의점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 매출의 최강자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 매출 1위인 백화점과의 격차를 1% 이내로 좁히며 2위로 따라 붙은 것이다. 


백화점에 이어 2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 매출 3위에 머물렀던 편의점이 최근 대형마트를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랐다. 2022년 기준 매출 비중은 백화점 17.8%, 편의점 16.2%, 대형마트 14.5%로 알려졌다. 전국 편의점 수도 늘어나 전국 5만 5,80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는 자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물가 기조에 따라 초저가 상품을 선보이고 각 편의점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업계는 가계 구매략 약화에 따른 소비심리 저하로 백화점 실적 전망이 어두운 반면, 편의점 성장세가 유지된다면 곧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 매출 1위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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