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유통업계의 미래는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78로 마의 0.8선까지 넘어버렸다. 2013년부터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통업계의 고심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어린이 수요 줄고 성인, 고령인구 위한 제품 출시

저출산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업계는 유업계다. 우유 소비가 감소했고 수입산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정기구독서비스를 선보이는 가하면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확대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유업계의 위기는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남양유업은 매각을 발표했으며 푸르밀은 폐업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업계는 고령인구에 집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과업계 역시 아이들보다는 성인 대상의 제품들 선보이는 추세다. 또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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