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그럼에도 조용한 마케팅

수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시즌만 다가오면 시끌했던 마케팅이나 행사가 올해는 다소 축소되는 모양세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해 아직까지는 업계가 조심스러운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수능 마케팅, 이벤트 취소

매년 대학입학 수능시험이 다가올 때면 유통업계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수능입학 시험을 앞두고 왁자지껄한 이벤트는 자제하는 분위기다. 매장 앞 입간판, 풍선 등은 되도록 설치하지 않고 판매 창구에만 물건을 진열하는 식으로 조용히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예정된 이벤트들도 대부분 취소된 상태다. 


수능 마케팅만 축소된 것은 아니다. 월드컵 마케팅도 대폭 축소됐다. 특히 주류업계는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중단하고 신중하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중순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백화점 외관 장식도 중단되거나 잠정 연기된 상태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국가 애도기간은 끝났지만 특수를 쫓다 오히려 지적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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