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술 시장 1년 만에 70%이상 성장

온라인 미술 거래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9년 연간 약 5조원에 머물렀던 시장 규모는 2년 만에 17조원 이상으로 커졌고 거래된 작품들의 가격도 평균 세 배 가량 올랐다. 


달라지는 미술품 거래 시장

고가의 미술품은 대게 직접 보고 구매해야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미술관이나 경매장이 문을 닫기 시작하자 컬렉터들이 온라인 미술품 거래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컬렉터들은 특히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초고화질 360도 영상화면을 보여줘야 구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한 미술업계의 예측은 크게 빗나간 셈이다. 


이에 전통적인 미술관과 경매사들도 온라인 미술거래 시장에 뛰어드는 추세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영국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 등은 디지털 플랫폼을 열고 온라인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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