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세권 찾아 삼만리, 붕어빵이 뜬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판매하는 이른바 붕세권(붕어빵과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붕어빵에 열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유통업계는 붕어빵 관련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붕어빵 노점 사라지고 편의점, 카페 등으로

붕어빵 열풍과는 달리 붕어빵을 파는 노점들은 마진의 문제로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이에 편의점이나 카페가 새로운 붕세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GS25, CU등 편의점은 즉석조리식품으로 붕어빵을 내놓았다. 백화점 역시 붕어빵 팝업스토어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도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로 붕어빵을 선보인다. 아예 집에서 붕어빵을 해먹을 수 있는 제품도 인기다.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쉽게 조리하는 가정간편식 냉동 붕어빵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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