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판매 늘어, 거거익선이 좋다

크면 클 수록 좋다는 의미의 거거익선이 최근 TV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식품 분야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대형 제품 출시 이어져

스타벅스는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 대용량 아이스 음료 사이즈 트렌타를 정식 메뉴에 포함시켰다. 트렌타는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 중 가장 큰 사이즈였던 벤티보다 50%가량 더 큰 사이즈다. 라면 8개를 한꺼번에 끓일 수 있는 초대형 컵라면 점보도시락도 인기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점보도시락을 인증하는 글이 늘어나면서 인기를 끌었고 지난 5월 말 출시되어 70만 개가 팔렸다. 인기를 끌자 점보시리즈 2탄이 나오기도 했다. 대용량 삼각김밥, 야쿠르트 등도 대용량 제품이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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