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이제는 제로웨이스트다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식량 손실과 폐기물 감축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사업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식품 폐기물을 배출하는 국가 중 하나다. 식품 폐기물 매립을 위해 매립지가 낭비될뿐 아니라 식품 폐기물로 발생하는 메탄가스의 영향 등 악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신선도 유지해주는 솔루션에 공급망의 디지털 전환

과일과 채소는 식품 폐기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선도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한 스타트업은 이러한 과일과 채소의 성숙, 부패를 막아주는 스티커를 개발해 화제다. 현재는 과일, 채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점차 이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푸드테크 스타트업은 산화를 늦추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용 물질을 도포하는 방식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식품 폐기물로 닭 사료를 만들 수 있는 처리기를 개발한 스타트업도 화제를 모았다. 공급망에 대한 관심도 높다.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 등을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이 대표적이다. 또한 100% 완전한 수확을 목표로 이를 디지털화한 스타트업도 제로웨이스트 푸드테크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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