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도 가치소비가 대세

올해 추석 선물세트의 키워드는 가치소비가 될 예정이다. 추석을 앞두고 저탄소, 친환경 제품들이 주를 이루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저탄소, 친환경, 유기농이 대세

이마트는 저탄소 과일세트를 선보이고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을 20%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가 중에서도 우수 농가와 거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농가 발굴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기농 견과, 동물복지 및 식물성 통조림 햄 세트 역시 선보이며 가치소비 트렌드에 동참했다. 지난해까지는 신선식품에서만 가치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졌다면 올해는 조미료 같은 가공식품에서도 친환경, 유기농 선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페트 재활용 원단을 사용해 추석선물 패키지에 활용했으며 롯데백화점은 저탄소 한우 선물세트와 재활용 소재로 만든 보냉가방을 사용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호르몬제를 넣지 않은 사료세트를 선보이는 가하면 용기에 무코팅 재생용지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곳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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