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드론배송 상용화 돌입

편의점 업계가 드론 배송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론 배송이 ESG경영 활동으로 평가 받으면서 이마트24, CU, GS24 등 편의점 업체들이 서비스 개발에 뛰어드는 추세다. 이를 통해 물류 사각지대 해소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실증 사업 뛰어드는 업계

이마트24는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얼마전 개시했다. 김천에서 실증 사업을 시작한 이마트24는 인근 캠핑장, 전원주택 단지로 드론 배송을 진행한다. CU의 운영사 BGF리테일도 드론 배송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CU는 성남과 태안군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물놀이장을 서비스 장소로 선택한 CU는 배달 제품들을 물놀이 고객을 겨냥한 제품들로 구성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제주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현재 상용화 추진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업계가 이처럼 드론 배송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퀵커머스 경쟁과 시장 성장성 때문이다. 또한 배송 취향 지역의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드론 배송이 발전하면 배송 비용도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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