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형 미니게임 도입하는 이커머스 업계

이커머스 업계가 최근 자체 앱에 보상형 미니게임을 도입하고 있다. 이용객들의 체류시간과 이용 빈도를 늘리기 위해서다. 


게임을 통해 기른 작물이 집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게임은 보상형 농장 게임이다. 물이나 비료, 사료를 주고 식물, 동물을 기르면 일정 시간 후 현물로 제품을 배송해준다. 시간을 들여 직접 식물이나 동물을 기른다는 점에서 정서적 참여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농장 게임의 유행을 이끈 곳은 스타트업 올웨이즈다. 게임을 하러 들어왔다가 물건을 발견하도록 만들어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운영해 출시 2년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 수 260만명, 월 거래액 400억원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다른 이커머스 기업들도 이용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게임을 도입하는 추세다. 마켓컬리, 그립, 알리익스프레스, 팔도감 등 보상형 미니게임을 도입해 이용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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