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오른 외식물가에 복날도 집에서 해결한다

중복을 앞두고 여름 보양식을 외식이 아닌 집에서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식 물가가 매섭게 올랐기 때문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음식점에서 파는 삼계탕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 6,000원 정도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10%가 올랐다.


보양식도 집밥으로 

중복을 맞아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의 발표에 따르면 생닭, 한우, 장어 등 보양식 재료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간편식 삼계탕 매출도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 무더위로 보양식을 먹는 소비자가 늘어난데다 외식 물가가 크게 올라 집밥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보양식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업계는 관련 간편식을 선보이고 할인판매를 하는 등 행사를 열고 있다. 대형마트도 이에 참전하며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가전업계는 주방가전 할인 행사를 기획하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 노력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젊은 층의 보양식 구매가 두드러진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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