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샌프란시스코 무인택시 승인, 후폭풍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자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24시간 운행 허가를 획득했다. GM과 구글은 202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야간에만 로보택시를 운행하다가 지난 10일부터 24시간 운행 허가를 받았다. 


러브호텔, 마약 투약 장소로 악용될 가능성도

무인택시는 기존 택시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허가로 인해 자율주행 업계는 역사적인 이정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는 의견이 많다. 안전 사고 문제뿐 아니라 일자리 문제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무인택시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후기글이 넘쳐나고 있어 무인택시가 불법적인 장소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특히 마약을 투약할 수 있는 장소로 악용될 수 있다는 의견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로보택시에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달려있으나 이조차 불법적인 행동을 금지시키는 데에는 역부족일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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