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본 화장품 불매 운동, K뷰티의 미래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그에 따라 일본산 제품의 불매 운동이 확산되는 추세다. 


일본 불매에 K뷰티 반사이익 기대

중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국내 뷰티업계에 변화가 있을 지는 미지수다. 업계는 일본 화장품 수요가 K뷰티보다는 자국 브랜드인 C뷰티나 다른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화장품은 2019년 이후부터 중국에서 화장품 수입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K뷰티는 사드보복, 코로나19 사태 등의 요인으로 인기가 떨어진 상황이다. 이번 불매 운동으로 K뷰티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중국 내 젊은 층들이 애국 소비 궈차오를 실천하는 움직임 속에 K뷰티의 위상이 다시 높아질 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럼에도 국내 기업들은 점차 매출 회복세를 띄고 있다. 한국 여행 역시 다시 재개되어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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