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늘면서 살아나는 명동. 서울 상권의 변화는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던 명동, 광화문 상권이 직격탄을 맞았다. 당시 서울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0%까지 치솟았으며 고금리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제되고 국경이 열리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다시금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을지로 지고, 강남 살고

올해 4월 외국인 관광객 수는 73만명을 기록하며 39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명동 상권은 다시 활기를 띄는 눈치다. 반면 힙지로와 방산시장 등이 위치한 을지로 상권과 동대문 상권은 그림자가 드리우는 추세다. 특히 사드 사태이후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감하면서 동대문의 상가 공실률은 최대 80%까지 치솟은 상태다. MZ세대들 사이에서 힙지로로 인기를 끌던 을지로 상권이 다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반면 서울 강남의 압구정은 다시금 활기를 띄는 추세다. 강남권에서는 오피스가 밀집한 양재역의 공실률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재택근무나 거점오피스 근무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홍대, 신촌, 이대 상권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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