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장품 시장 대신 떠오르는 대체 시장은?

K뷰티의 중국 내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데다 코로나19 정책으로 애국 소비 열풍이 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중국 의존도 낮춰야

최근 중국 이커머스 업계 최대 쇼핑행사 618 축제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향수 등 화장품 부문에서 한국 브랜드의 순위가 크게 떨어졌고 저조한 매출을 올렸다. 이에 따라 K뷰티의 해외 시장 다변화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 화장품 수출액 중 중국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성장세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대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라는 다름아닌 베트남이다. 국내 화장품 수출액 중 베트남의 비중은 약 5.6%로 5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전년대비 상승폭은 43%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베트남 내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30%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30세 미만 인구가 절반에 달하는 것 역시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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