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식량안보 이슈로 떠오르는 식용곤충 시장

식용곤충 시장이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도 뛰어들었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는 산업이다. 그 시장 규모만 26년까지 1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몇몇 국가의 경우 정부가 나서 이를 독려하고 있다.


소, 돼지, 닭보다 친환경적

식용곤충이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식량 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가장 크다. 자원위기에 의한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식용 곤충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식용 곤충은 귀뚜라미, 밀웜 등이 대표적이다. 단백질을 생산하기 위한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을 기르는 것보다 땅 면적, 물의 사용량이 현저히 적은 것이 식용 곤충의 장점이다. 기후위기가 대두되면서 이러한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식용곤충 시장에 속속 뛰어드는 눈치다. 롯데웰푸드는 식용곤충 제조기업에 투자했으며 CJ제일제당은 한국식용곤충연구소와 협업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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