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비라도 아끼려 픽업 서비스 활발

인건비, 물류비 등이 차례로 오르면서 배송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무료배송을 줄이거나 최소 주문금액을 늘리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의 이러한 움직임에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졌다. 


저렴하면서 추가혜택에 편리함까지 

고물가가 이어지며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픽업 서비스를 도입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픽업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는 곳도 많다. 이케아는 주유수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배송비보다 1만원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LF는 픽업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주문할 시 무료로 반품을 해주고 스팀 클리닝, 수선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에브리이데이는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 뒤 4개월 만에 이용건수가 352%나 날었다. 매장을 둘러보고 상품을 구매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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